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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과 선교 역사의 여러 시대(과업완수)/8과 세계 기독교 운동의 개척자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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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과 선교 역사의 여러 시대(과업완수)/8과 세계 기독교 운동의 개척자들

멕시코 속에 작은 한국 2021. 1. 17. 08:02

7과 선교 역사의 여러 시대(과업완수)/ 8과 세계 기독교 운동의 개척자들

 

지난 200년동안 복음이 전세계적으로 확장된 것은 개신교가 본격적으로 선교를 힘써왔기 때문이다.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위임령을 완수하고자 하는 목표와 열정을 잃지 않았다. 이러한 열정으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고 내륙의 깊숙한 지역까지 들어가 복음을 전했다.

과업을 끝마침 기독교 선교운동이 꾸준히 확장되다가 지난 200년 동안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그것은 세계복음화의 전체 과업을 완수하는 일에 전념한 많은 헌신된 지도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전략적으로 단순하게 여러 단계들을 밞아 나간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과업을 완수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끈기 있게 계속해 나가고 있다.

선교의 발전단계 - 개신교 선교사들이 선교를 시작하면 선교회와 그들이 개척한 현지 교회의 관계라는 측면에서 다음 4단계를 거친다. 첫번째 개척단계 : 어떤 종족 집단과 처음으로 접촉하는 단계를 말한다. 두번째 부모단계 : 선교사가 현지 교회 지도자들을 훈련하는 단계를 말한다. 세번째 협력단계 : 현지 교회 지도자들이 외국 선교사들과 대등한 입장에서 일하는 단계를 말한다. 네번째 참여단계 : 외국 선교사들은 더는 대등한 협력자가 아니며, 초청받을 때에만 참여하는 단계를 말한다.

네 사람, 세 시대, 두 전환기 -

첫번째 시대는 윌리엄캐리가 일으켜 소달리티가 왕성하게 일어난 해안선 선교시대. 그는 이방인들의 회심을 위해 절대적으로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선교회를 결성하고 선교사로 나갔다. 건초더미기도회를 만들고, 나중에 미국 회중교회 해외선교부를 결성하는 열매를 맺게 되었고, 이어 대학생 선교운동을 결성했다. 두번째 시대는 허드슨 테일러가 일으켰던 내지 선교시대이다. 그는 중국 내지 선교회를 결성해 중국 내지 선교를 시작했다. 이 시대에 신앙 선교회를 형성 했고,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선교 기관인 학생 자원 운동이 생겨났다. 세번째 시대는 캐머런 타운센드가 수평적으로 언어에 대해서, 도널드 맥가브란이 수직적으로 사회적 계층에 눈을 뜨고 종족들을 대상으로 선교해야 함을 주장하며 종족시대가 열림. 나라가 아닌 언어와 계층에 의해 구분되는 종족 집단 단위의 선교에 집중하며 지금까지 종족시대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각 시대가 중복되는 동안 선교의 우선순위에 갈들과 혼란이 오는 두번의 전환기가 있었다.

과업 완수 랄프 윈터는 복음전도 유형을 3가지로 구분한다. 이러한 분류는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달하고자 복음전도자가 건너야 하는 문화적 거리를 기준으로 나누어진다. E척도는 복음전도자와 잠재적인 회심자와의 문화적 거리를 측정한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넘어야 하는 문화적 거리를 측정한다. E0 전도는 같은 교회 안, E1 전도는 같은 문화권에 속한 사람 전도하는 것으로 가장 효과적인 전도방법이다. E2 전도는 유사 문화권에 속한 사람을 전도하는 것이고, E3 전도는 완전히 다른 문화권에 속한 사람을 전도하는 것으로 가장 어려운 복음전도이다. P척도는 종족집단과 그들을 환영할 가능성이 있는 가장 가까운 교회와의 문화적 거리를 측정한다. 다시말해, 복음을 받은 사람들이 기존 교회 일원이 되기 위해 넘어야 할 문화적 거리를 측정한다. P0 이미 교회 문화 안에 있는 사람들, P1 자신의 문화권 안에 교회가 있는 사람들, P2 유사문화권 안에 교회가 있는 사람들, P3 자신의 문화권이나 유사문화권 안에 교회가 없는 사람들, 이들은 기존의 교회 안으로 들어오기 어려운 사람들. 문화적 협곡이 존재하는 사람들이다.

E1효과적 / E3필수적 기독교 선교운동을 확장하는 주요 방식은 먼저 E2전도와 E3전도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적 장벽을 넘어 새로운 공동체를 세우며, 계속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강한 교단을 설립한다. 그런 다음에는 현지 민족 교회가 정말 강력하게 E1차원에서 복음전도 일을 계속 수행해 나가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종족과 언어권 내에 강하고 힘 있게 복음 전하는 교회가 세워질 때까지, 그래서 그 영역 내에서 E1 전도가 잘 추진될 때까지 외부에서의 E2전도와 E3전도가 꼭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선교사들이 E2 E3 지역으로 나가 그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 종족들이 자기의 문화 안에 교회를 세워 스스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E0, E1사역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것이 선교적 돌파이다. 따라서 E1사역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E1 사역자가 없는 지역에 교회를 세우는 E2,E3사역과 P2,P3 사역은 필수적이다.

종족 무지 종족 무지는 한 나라 안에 존재하는 여러 종족을 인식하지 못하는 제한된 견해를 말한다. 이러한 무지는 효과적 선교 전략을 세우는 데에 중대한 장애물이 된다. 따라서 이런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마게도냐를 볼 때 세계 복음화의 완성이 이루어질 것이다.

동질집단 회심운동 도날드 맥가브란은 남은 과업을 위해서는 복음의 전파는 동질집단 단위로 즉, 각 종족 단위로 복음을 전해 각 종족 전체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운동을 효과적으로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질집단 회심운동은 한 종족이 크리스도인이 되는 것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면서도 자신들의 정체성과 사회적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종족 집단이 내리는 집단 결정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교회의 중심축 이동 오늘날 자신을 그리스도인으로 여기거나 혹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 중 60% 이상이 비서구에 살고 있다. 또한 오늘날의 선교사들은 대부분 비서구 국가 출신들이다. 그들의 수는 이미 미국과 유럽 출신 선교사들보다 훨씬 더 빨리 성장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제 3세계 출신 선교사의 증가율이 서구 선교사 증가율보다 거의 다섯 배 정도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 20년 동안 수백 개 선교 기관이 비서구권에서 생겨났다. 비서구 교회 선교의 확산과 지구촌 기독교의 등장으로 그 어느때보다도 더 복음이 널리 전파되고 있다. 지금은 전 세계적인 추수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협력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