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유카탄 메리다 선교

오랜만에 찾은 바닷가. 프로그레소 바다를 여러번 왔었지만, 방파제 옆에 낚시 할 수 있는 다리가 있는 줄 몰랐다. 저쪽에 보이는 차만 들어갈수 있는 긴~ 방파제만 봐 왔었는데, 그 뒤로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많은 사람들이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열심히 물고기와 게를 낚고 있었다. 너무 늦은 시..

요즘 큰아이 방학도 했는데, 사람 많은 곳은 갈 수도 없고, 준식이 좋아하는 아이스에이지3 영화도 못봐, 놀이터에도 못가, 버거킹도 못가, 친구집도 못가~ 사람들 없고, 제일 안전하고 한적한 곳으로 가야 하는데,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날도 너무 좋고 해서 아이들 물놀이라도 시킬까 하고 프..

메리다에서 연합청소년수련회를 한다고 해서 찾아갔다. 쁘로그레소바닷가에서 동쪽으로 한시간 넘게 가면 있는 곳인데, 찾느라 정말 애먹었다. 같은곳을 몇 번을 돌았는지........ 찾았으니 망정이지~ 그냥 집으로 갈까 생각할 때쯤 찾았다. 아쉬운것은 이 행사가 있다는 것을 좀더 일찍 알았음 우리교..

우리가 뭐 달리 갈데가 있어야쥐~ 메리다 이곳은 동쪽으로는 3시간 이상을 가야 칸쿤바다 하나 나오는 정말 오갈데 없는 곳이다. 오랜만에 시간 내서 가는 곳이 다 거기가 거기다. 준식이 바다 보고 싶데서 온 곳 progreso 저 멀리 보이는 방파제가 아마 세계에서 제일 길다고 생각되는데... 그동안 더 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