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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 청소년연합수련회 장소 방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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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 청소년연합수련회 장소 방문....

멕시코 속에 작은 한국 2008. 10. 22. 12:13

 

 

 

메리다에서 연합청소년수련회를 한다고 해서 찾아갔다. 쁘로그레소바닷가에서 동쪽으로 한시간 넘게 가면 있는 곳인데, 찾느라 정말 애먹었다. 같은곳을 몇 번을 돌았는지........ 찾았으니 망정이지~ 그냥 집으로 갈까 생각할 때쯤 찾았다. 아쉬운것은 이 행사가 있다는 것을 좀더 일찍 알았음 우리교회 애들도 보낼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낮에는 성경공부와 체육행사나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고 저녁에는 집회가 있다, 3박4일동안 하는데 한국처럼 빡빡하게 짜여진 일정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더 묵상할 시간도 많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제하는 시간도 많고 자유로운 것 같았다.

 

 

우리가족도 이왕 간거 3박 4일 일정을 같이 할까?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있기에는 너무 불편한 잠자리에 먹을게 안맞았고, 벌레와 모기가 많아서 문제가 많았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해가 넘어가자마자 모기가 .... 와~ 정말 귀에서 모기 엥~ 엥~ 하는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로 많았다. 손가락 굵기 만한 모기를 여기서 봤다. 모기 방지약을 노출 되는 곳에 덕지덕지 뿌렸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까지 모기세례를 받고 왔다. 참 신기한것 하나!!!!! 여기 현지 멕시코 사람들은 모기에 별로 물리지 않는다. 같이 있어도 꼭 우리만 모기에 물린다. 이유인즉슨 이 사람들 먹는 음식에 들어가는 향기짙은 야채가 있는데 그 냄새 때문이라고 한다. 진짜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울리만 물린다. 

아이들 데리고 외출할때 모기방지약 뿌리는 건 필수다!!!!!!!!!! 

 

민 & 준 사랑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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