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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유카탄 메리다 선교

2010.5.29 깜뻬체 한글학교 본문

멕시코 한글학교/멕시코 깜뻬체 한글학교

2010.5.29 깜뻬체 한글학교

멕시코 속에 작은 한국 2010. 5. 29. 23:30

 스페인어와 영어는 아주 비슷합니다.

하지만 스페인어와 한국어는 너무 다릅니다.

처음 hola 도 모르고 온 나에게 스페인어가 아주아주 낯설고

배우기 힘들었듯이.

이들에게도 '가 나 다 라' '안녕' 한 마디 배우는게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최대한 재밌고 쉽게 가르치려고 하는데 잘하고 있는건가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가르치는 내가 즐겁고 재밌다는 것이다.

분명 그 마음만은 전해질 것이다.

 

오늘은 마누엘과 호세마르셀로가 저녁식사를 대접해 주었다.

'빠누쵸'와 '또르따다'가 너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