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글학교/멕시코 깜뻬체 한글학교
2014.8.23 멕시코 깜뻬체, 메리다, 레판 한글학교 교사강습회
멕시코 속에 작은 한국
2014. 8. 23. 15:58
8월 23일 메리다 이민사박물관에서 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일일연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연수는 한국에서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이병규 교수님과 재외동포재단 오은아 대리께서 오셔서 주관해 주셨습니다.
깜뻬체 한글학교 (교장 오성제)와 메리다 한글학교(교장 에밀리오) 그리고 레판 한글학교(교장 김형철)의 교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이병규 교수님은 한글 지도 방법 및 한글 자모 지도의 실제와 글자와 소리 지도의 실제에 대해서 자세한 예시를 보여주며 멕시코선생님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해 주셨습니다. 비록 하루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국어교육과 교수님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현지인선생님들이 쉽게 헷갈릴 수 있었던 글자와 발음을 공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세 한글학교의 유대관계와 정보공유를 위해 정기적으로 자체 교사연수를 열기로 했습니다.
멕시코 메리다 이보은(깜뻬체한글학교 교사)
수고해주신 재외동포재단의 오은아 대리와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이병규 교수님 감사합니다.
또한 오성제목사님과 에밀리오교장과 김형철 선교사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