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속에 작은 한국 2012. 3. 25. 11:37

 멕시코 메리다 시내에서 10분 정도 나가면 떼야라는 마을이 있다.

그 마을 안에 교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교인 전부 떼야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떼야 새생명교회라고 한다.

벌써 함께 예배 드리기 시작한지 4년이 되었다.

처음 멕시코에와서 부터 스페인어 한마디 못할때부터 같이 예배 드렸기 때문에

지금은 가족만큼 사랑하고 아끼게 되는 동역자들이요 지체들이다.

교회건물이 비록 마을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잡아 있지만, 한주도 빠지지 않고 나와주니 .. 정말 매주 감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