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속에 작은 한국 2010. 9. 18. 23:30

깜뻬체 한글학교 수업 후 다같이 이르빙 집으로 고고!!!!

왜냐구요? 오늘이 이르빙의 33번째 생일이랍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축하해 주러 왔네요.

유쾌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참 센트로 공원에서 15세 성인식 사진 촬영을 하는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드레스가 깜뻬체 전통의상을 약간 변화시켜서 만든 옷을 입고 있기에

너무너무 이뻐서 같이 찍었습니다.

 

이 곳 멕시코에서는 15살이 되는 여자는 웬만하면 거의다 사진촬영을 합니다. 들러리들과 함께...

우리나라 결혼 전 웨딩촬영하는 것과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