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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마약 폭력사태로 50명 사망
멕시코 속에 작은 한국
2009. 12. 18. 00:30
최근 멕시코 마약조직 근거지에서 폭력 사태가 잇따라 5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지난 주말, 미 캘리포니아주와 맞닿은 티후아나에서 협박 편지가 붙어있는 시신이 발견되는 등 북부 지역에서 3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 텍사스주와 맞닿은 후아레즈시에서도 18명이 숨졌고, 치와와시에서도 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미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려는 조직들간의 세력 다툼이 치열해져 국경 지대에 폭력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마약과 관련한 폭력사태로 지난 2006년 이후 만4천 명이 숨졌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지난 주말, 미 캘리포니아주와 맞닿은 티후아나에서 협박 편지가 붙어있는 시신이 발견되는 등 북부 지역에서 3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 텍사스주와 맞닿은 후아레즈시에서도 18명이 숨졌고, 치와와시에서도 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미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려는 조직들간의 세력 다툼이 치열해져 국경 지대에 폭력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마약과 관련한 폭력사태로 지난 2006년 이후 만4천 명이 숨졌습니다.
입력시간 2009.12.16 (17:48) 김진희 기자